떠돌이늑대's tory

바로 충전문제이다.

어느 목적지 근처의 공용충전기를 이용려고 할 때 

그 충전기의 상태가 어떤지는 가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어플을 통해 충전상태인지 아닌지 확인은 할 수 있지만, 그 확인이란 것은 정확하지는 못하다. 

예를 들자면,

충전기의 이상유무를 떠나서, 충전을 하지 않으면서 충전자리에 주차되어있는 일반차량이 있거나,

물론 전기차도 충전 안하면서 충전자리에 주차해 놓는 경우도 많다.

충전은 이미 한참 전에 끝났지만 충전케이블 연결해놓고 이동하지 않는 전기차량,

충전을 마치고 나서, 충전하는 차량도 없지만 뚜겅을 닫지 않아 어플에서는 계속 충전중인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공용충전기가 있음에도 확실히 충전가능여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전기차를 이용하기에는 아직까지는 애로사항이 많다.

나의 왕복출퇴근 거리 50K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스펙상 46Km 거리를 전기모드로 운행가능

그러나 4월부터는 실제로 60Km  거리 이상 전기모드 주행이 가능했다.

완속충전밖에 안되기 때문에 풀충전 기준으로 공용충전기 2시간 40분정도

비상용충전기 (220V 12A) 3시간 40분정도 시간이 걸린다. 

전기모드를 충분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집밥 또는 회사밥이 필수 

충전기사업자마다 요금이 다름,

공용충전기는 이용못할 때가 많음

(기기고장, 주차장 문닫음, 급속이 많음, 완속은 별로 없음, 충전주차구역을 다른용도로 활용 등등 )

집밥과 회사밥이 없는 나는 집에서는 비상용충전기로 , 회사근처에서는 공용충전기로 충전하며 다닌다. 

모자르면 엔진가동~

결론 플러그인을 사길 잘했다. 

차지비 -> 환경부카드로 로밍되어서 쓰는게 낫다. 

             왜냐하면, 공공기관에 환경부 보조금으로 설치된 2018년 이후 충전기들은 차지비 카드로 결제시 

             킬로와트당 170원대이지만, 그 이전에 보조금 없이 설치된 곳에서는 킬로와트당 250원씩 적용하고 

             있다. 보조금 받은 충전기인지 아닌지 일일히 알아보는 것도 일이다. 

             환경부카드로 하면 킬로와트당 173원이다. 

내 차는 2012년식 스파크 LS LPG 모델이다.

그리고.. 수동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110Km 로 정속주행해주면,

가스이지만 리터당 15Km 이상 나와주는 고마운 차이기도 하다.

아마존에서 항상 200$ 이상하던 물품이 돌연 57$로 보이길래 망설이지 않고 주문했다.

수동 기어단수 표시 노브이다.

2015년도에 구입했었고, 지금도 아마존에서는 231$ 정도로 비싸다.

2010~2013년식 Ford Mustang 에 장착되었던 것 같고, 제작사는 유럽쪽에 따로 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그때로 기억을 더듬어, 찾아냈다.

Gaslock  이라는 곳에서 만들었다.

 http://www.gaslock-shop.de/epages/es111647.sf/en_GB/?ObjectPath=/Shops/es111647_INDY-CATOR/Products/GL-1021

독일회사인가보다.

오...아마존보다 싸다.. 130유로...ㅡㅡa,

독일아마존을  찾아보니,

https://www.amazon.de/Gaslock-Indy-Cator-shift-Schaltknauf-schwarz/dp/B0042FBK8K/ref=sr_1_5?ie=UTF8&qid=1539665166&sr=8-5&keywords=gaslock

119유로 정도 하는구나.

어쨌든 장착했던 영상 쫘악~

레토나를 그리워하다보면 알게되 는 형태의 차일지도 모르겠다.

스즈키에서 나오는 짐니와 시에라가 있다.

관심이 가는 차종이다 보니 만약 우리나라에 수입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입준비중이다 라는 블로그글을 본적이 있다.

일본에서 짐니는 경차로 분류되지만, 수출형인 짐니 시에라는 전폭과 배기량이

한국경차규격을 넘어서기 때문에 수출형인 짐니 시에라가 수입이 된다면,

경차로 분류되진 못한다.

가격또한 일본현지 세금이 포함이 되지 않은 가격이기 때문에,

여러비용등을 합친다면, 4륜구동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경차크기에 알맞지 않은

가격이 형성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경차규격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경차로써의 혜택도 없다.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차이지만, 차량 구매로 이어지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어떠한 댓글에서는 짐니시에라 좌핸들 수입비용을 알아보았더니

4000 중후반 가격대가 나온다는 .... 무시무시한 댓글을 보았는데,,

그 가격이면 올 뉴 랭글러 스포츠가 같은 가격대로 겹치게 되어, 짐니 시에라를 굳이

살 필요가 없어진다.